보도자료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지역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청소년 동아리 12개 팀과 대학생 6개 팀을 선발하고 프로젝트 사업 지원금 총 8천여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기존 성적 중심에서 재능발굴 지원과 자기주도적 미래인재 양성 중심으로 장학제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수성미래교육 ‘몰입’ 프로젝트와 ‘시동’ 프로젝트를 신설하였으며, 지원금은 팀별로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활동에 쓰이게 된다.
청소년들의 팀 프로젝트 수행 지원을 위한 수성미래교육 ‘몰입’ 프로젝트는 선발된 12개 팀에 대해 각 팀별 최대 4백만원씩 지급되며, 대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질적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수성미래교육 ‘시동’ 프로젝트는 선발된 6개 팀에 대해 각 팀별 5백만원씩 지급된다.
먼저 수성미래교육 ‘몰입’ 프로젝트는 과학, 환경,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학생 3개팀·고등학생 4개팀·청소년 관련기관 5개팀 등 총 12개팀이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팀은 6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10월 중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수성미래교육 ‘시동’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 대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6개 팀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달 30일 열린 발표심사에서는 독창적인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춘 지원자들의 재치 있는 프레젠테이션(PT) 발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선발된 팀은 팀당 5백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게 된다.
수성미래교육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참된 인재가 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수성미래교육 ‘시동’ 프로젝트에 지원한 대학생이 PPT 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