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장학생 총 117명에게(초등학생 35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27명,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1억2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분야는 상반기 스타트업·꿈나래 분야, 하반기 성적우수·모범·특기·희망 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교육재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 재단 임원 등 내·외빈과 장학생 및 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원중학교 관악합주단의 축하 공연과 재단 특기장학생 성유진 학생의 판소리 공연을 통해 수여식을 다함께 즐기고,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들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재)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매우 축하드린다.”며 “항상 수성인재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장학생 여러분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매년 본인 또는 부모가 수성구에 거주하는 학생 중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876명에게 9억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우수인재 발굴·육성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시행으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함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