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변정환 제한한의원 원장이 1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65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변 원장은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자연과 건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일깨워주었으며, 특강 후에는 장학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의학 및 보건학 박사인 변정환 원장은 1980년 대구한의대학교를 설립하여 한의학 보급과 인재양성에 힘써왔으며, 총장직에서 퇴임 후 현재 91세 고령임에도 제한한의원 원장으로 여러 환자를 보살피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현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변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가운데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